제주도에 출장가 '풍력단지 견학' 등 공식 일정을 무단으로 빼먹고 골프와 관광을 즐기다 적발되어,토지주택공사 LH간부 3명이 '해임'되자 부패추방 시민단체 활빈단 (대표 홍정식)은 15일 총리실 공직기강암행감찰반에 유사사례의 비리 공기업 임원 전원에 대한 고강도 감찰을 요구했다. 
지난해 땅투기 관련 LH임직원들을 전원 경찰에 고발하고 진주 LH본사 사옥에서 강도높은 규탄 시위를 벌인 활빈단은 출장계획,일정과 다르게 사적 용무나 보는 공기업임직원의 나사 빠진듯햔 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며 "전국 시민단체들과 연대해 국민감시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국민공수처(국민행동-공직자비리수사 의뢰·고발처)활동을 벌이는 활빈단은 강릉무장 공비침투 26주년일인 오는 18일 英(여왕 장례식)·美 (UN총회기조연설)·加 3개국 해외순방 국익외교 에 나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내부재중 국무총리 실에"공직기강과 全軍에 물샐틈 없는 철통 경계 태세로 특별안보점검에 나서라"고 촉구하고,공직 기강 암행국민감시활동을 전개해 비리공직자들을 검·경에 고발·수사의뢰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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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빠진 공기업 尹대통령 국익외교 해외 순방중 공직기강 철저 점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