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ㅣ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이창윤 차관은 28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차세대 과학기술한림원 회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여 이공계 인재 육성과 연구생태계 개선 방향에 대한 신진연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차세대 과학기술한림원은 향후 우리나라 과학기술계를 이끌 신진연구자들의 성장을 돕기 위하여 2017년 설립되었으며, 만 45세 이하의 우수한 연구자들을 선발하여 이들의 국내외 학술 교류와 정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유욱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과 차세대 과학기술한림원 회원 20명이 참석하였으며, 신진연구자 지원 방안, 연구몰입환경 개선 방향, 미래세대 육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차관은 간담회 이후 진행된 ‘제2회 차세대 과학기술한림원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신진연구자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공계 인재들의 체계적 육성과 연구생태계 혁신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전했다, 이 과기정통부 차관은 “신진연구자들이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정부는 이공계 인재들이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연구자의 처우개선과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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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윤 차관,이공계 인재 육성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