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8일-88하게 99세 넘게 건강다복하게 살자! 활기찬 인생2막-아름다운 靑老시대!
 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ㅣ시니어패스 (어르신 교통카드)로 지하철을 타는 노인들을 ‘지공거사’(地空居士;지하철 공짜로 타는 노인 이라는 뜻의 은어)로 비하하는 등 일부 경노의식 무뇌층 젊은세대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세월 지나면 젊은이들도 다 노인 된다”며 노인들에 그렇게도 야박하게 대하면서 “건배사 하라면 8899(팔팔하게 건강히 99세 넘게 살자는 뜻)는 왜 외치느냐”고 일침을 가했다.
활빈단은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명을 돌파하면서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진입 초읽기에 들어가고 독거노인 수가 사상 처음 200만명을 넘어선 마당에 노인들 지하철 무료승차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일부 젊은세대에 나이들어 가내에서 딱히 하는 일 없이 있는 것보다 지하철을 이용해 바깥 활동하면 “건강한 노인으로 병들 일 줄어 가족들에 부담도 덜어줄 수 있지 않느냐” 며 “집안에만 틀어박혀 있으면 며느리들 힘든 줄 모르느냐” 고 반문했다.
또한 활빈단은 윤석열 대통령에 역대정부가 노인의날에만 내놓는 어르신 복지용 빤짝 정책 대신 "가정과 사회에서 경로효친 미풍양속이 더욱 고양되는 아름답고 밝은 사회를 만들고,광복절 기념사에서 고령 이산가족 상봉 재개와 함께 통일을 염원하는 6.25전쟁중 태어난 남북 동갑내기(코리안타이거스)들의 서울-평양 방문 행사(또는 판문점 친선회동)개최를 지평선(지구촌평화-인류애실천 선도)운동을 주도하는 차원에서 대북제안을 국민제의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1인가구 전국연합과 젊고 푸른 활기찬 노년 국민켐페인인 청바지 (청춘은 바로 지금)운동을 벌이는 홍 대표는 100세 시대에 "88하게 100세 넘게 살자"며 "명퇴한 공무원,기업은퇴자 등 젊은 노인들이 문화가 있는 삶과 재능기부 등 밝고 건강한 사회봉사로 보람되고 활기찬 인생2막의 아름다운 청노(靑老)시대를 열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대한노인회등과 연대해 젊은 노년(靑老)층이 사회공헌과 봉사에 앞장서,손주 손녀들을 위해 어린이 안전보호 활동,인구절벽 시대에 출산장려 캠페인,어린이집 급식 비리등 부패고발,지평선(지구촌평화-인류애실천 선도)국제캠페인,독도수호 운동및 대마도 탈환,한반도의 1.5배인간도 회복 등 잃어버리고 빼앗긴 영토 수복운동과 외침에 강탈당한 우리문화재 반환 국민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활빈단은 사회활동가인 한 회원은 하루평균 5천원~1만원대 지출할 지하철 요금이 시니어 패스 대상자로 절약되는 돈 등으로 사흘에 한번꼴로 국익,공익,민익을 위한 시위용 펼침막 제작비로 쓰면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심신 건강을 다지고 있다”고 소개하며 “깨어있는 노익장(老益壯)어르신들을 향해 혜택을 받은 만치 사회발전을 선도하며 밝은 세상을 위해 일조하자”고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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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인생2막-아름다운 청노(靑老)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