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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2종 106대도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리콜대상은 지난 7월 27일-11월 19일 사이 제작·판매된 1만6379대이다.
결함 내용는 앞면 창유리 와이퍼의 내부 연결대가 눈, 얼음 등으로 얼어 있는 상태에서 저속으로는 작동되지 않을 수 있고, 운전석 에어백 고정홈 2개중 1개가 완전히 고정되지 않아 차량 충돌 시 떨어져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27일부터 11월 7일 사이 제작된 1만4372대는 와이퍼와 에어백 모두에서 결함이 드러났고 11월 8일부터 19일에 만들어져 판매된 1647대는 에어백 결함이 발견됐다.
또 랜드로버 승용차 2차종 106대도 수입사에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대상 차종은 지난 2006년 12월1일-2008년 2월4일 제작·판매된 디스커버리3 TDV6 86대와, 레인지로버스포츠 TDV6 20대이다.
연료펌프 베어링의 과도한 마모로 고장과 연료 누출의 우려가 있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결함이 발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7일부터 지엠대우 전국 정비공장과 랜드로버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 받을 수 있다.
문의지엠대우 고객센터 080-728-7288, 랜드로버 자동차 고객지원센터 080-337-9696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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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마티즈 1만6379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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