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경찰서는 27일 지난 7월 13일부터 지난 24일간 부전동 도심 유흥가 주변 상가 지하1층에 이용원으로 위장한 변종 성매매업소(남성휴게실)를 차려 놓고 여성을 인터넷 밤알바등 광고를 통해 피해자를 유인, 성매매를 강요하여 2,200만원을 상당을 갈취 하는 등 정모(56)씨는 구속하고 6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성매수를 한 남성 25명에 대해 수사중이다.
경찰조사에서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출입구에 3대의 CCTV․출입자 감지 시스템․밀실구조 콘돔 은닉 장소 카드단말기 은닉 장소를 설치하고 영업을 했다.
경찰 단속으로 성매매 여성들이 이탈하자 인터넷 구인광고를 통해 성매매 여성을 구인 하던 중 피해자에게 접근 키스방 일만 시키고 휴식을 보장한다는 조건을 제시하여 성매매 업소로 유인 했다.
지난 1월부터 7월 13일(190일) 사이 휴게실 성매매 업소서 혼자 일하던 피해자를 어두운 지하에서 대기, 매일 출근시키기, 불규칙한 식사, 잠 안재우기, 생리시 솜을 끼워 넣어 강제 지혈하기 등의 방법으로 성매매 강요했다.
또 강제 성매매 착취로 인해 갑상선재발, 기관지염, 근통, 소화불량, 두통, 수면개시 및 유지장애, 위염, 기능성 장 장애, 식도 역류병, 간질환, 만성위염이 발병하여 치료 및 휴식을 요구 하는데도 190일 동안 하루 평균 17시간 전후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다.
변태성향의 손님으로부터 성매매를 거절하다 폭행 당하여 신고하려는 피해자에게 신고하면 너도 성매매로 피해를 본다, 그럼 집에 알려진다 등의 말로서 신고하지 못하게 겁을 주어 하루 최대 10명 이상의 남성과 성매매를 강요하고 콘돔 대금 등 위 기간 동안 약 2,200만원 상당의 댓가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장부에 기록된 25명의 성매수남과 주변 변종 성매매업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수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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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성매매 사범 검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