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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임단아,2016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
스타다 닷컴 소속 트로트 가수 임단아가 지난 13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 기부문화포럼' 시상식과 축하공연에서 문화예술 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기부문화포럼' 시상식에서 문화예술 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한 가수 임단아와 행사 운영부 제공
글로벌 기부문화포럼'은 기부문화 확산과 세계화를 위해 열린 이번 포럼은 국제 언론인연합회, 기부천사 클럽, (재)유엔 평화 국제교류기구, (사)대한경호협회 주최 주관으로 이뤄졌다.
히말리아 등정 산악인으로 알려진 엄모씨도 사회복지공헌으로 대상 수상한 이번 시상은 500여 명의 내빈과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 각 분야에서 기부 및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개인이나 그룹들이 선정되었다.
가수, 모델, 영화배우로 다양하게 활동하는 임단아의 수상은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등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공연 및 중국 연변시 광복 71주년 기념 순국선열을 위한 공연활동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스승인 이호섭 작곡가의 곡 '당신만 사랑할래요'와 '그 사람'으로 데뷔한 임단아는 오는 22일 하리수, 윤항기'와 함께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리는 장미화 50주년 자선 디너 콘서트에 게스트를 가진다.
'트로트 희망 공주', '행사의 여왕'으로 불리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임단아는 이번 시상식 소감에서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여럿이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미약하지만 함께 봉사하는 기회를 많이 갖겠다."라고 피력을 했다.
한편 왕성한 활동으로 콘서트형 신인가수로 발돋움하는 임단아는 발달장애인 돕기 크리스마스 단독 공연을 오는 12월 24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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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글로벌 기부문화공헌대상'수상과 콘서트 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