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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취업자 증가세 지속 청년은 어려움 증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산업현장에서 장기간 종사함으로써 관련 산업 및 기술발전에 크게 공헌한 우수기능인으로 명장, 우수지도자 및 중소기업우수기능인 등을 올 최고 기능인으로 선정 발표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오는 13일 올 명장 으로 21명을 선정 발표하고 명장은 장인정신이 투철하며 당해 분야 최고수준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산업현장 동일분야 및 직종에서 20년 이상 종사하여 기술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로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서 탄생한다.
올 전산응용가공 등 43개직종에서 166명의 신청자가 명장의 이름에 도전하고, 그 중 전산응용가공 등 21개직종에서 각 1명씩 21명이 명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오는 9월 1일 직업능력의 달 행사 시 명장증서와 휘장이 수여되고, 일시장려금 2,000만원과 매년 동일직종에 근무하는 경우 기능장려금(95-285만원)이 연도별로 차등 지급되며, 그 외에도 해외산업시찰 등 각종 특전이 주어진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986년부터 산업현장에서 20년 이상 장기근속하고, 그 분야 최고 수준의 기능을 보유한 기능인을 선정하여 ‘명장’ 호칭을 수여하였으며, 작년까지 475명의 명장이 선정했다
또한 내년도부터는 기능장려법’이 숙련기술장려법’으로 전면개정 됨에 따라 명장을 ‘대한민국명장’으로 개칭하여 차별성을 부각하고, 대한민국명장’에 대한 유사명칭사용금지 및 품위유지의무의 조항이 신설되며, 기능장려금(계속종사장려금) 인상( 11-15년까지 매년 24만원씩 균등 인상 예정) 등 예우수준 개선, 선정 직종 개편 및 심사위원회 개편 등 제도개선을 추진하여 명장을 기능인에 대한 최고의 영예로 자리매김 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올 명장선정과 함께 기능인력 양성과 지도분야에서 헌신적으로 공헌해 오신 엘림직업전문학교 송선영 교학부장(47) 등 우수지도자 10명을 함께 선정·발표 했다. 선정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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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한국의 재도약 명장 등 선정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