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9일그 동안 기초자치단체 단위로 새주소 지도가 발간된 적은 있었지만 광역자치단체 전역을 대상으로 발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계기로 2012년 새주소 전면시행을 앞두고 정부차원에서 추진해 오고 있는 새 도로명주소의 생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의 최신 새주소정보가 망라되어 있는 이 지도에는 대로, 소로는 물론 골목길까지 포함한 서울전역 총 17,559개의 도로명과 함께 버스정류장 등 시민고객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각종 교통안내정보들을 담고 있는데, 일반시민도 동 주민센터나 공공기관 민원실 등에 비치된 이 지도를 통하여 도로명, 도로의 시·종점, 공공기관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오는 2월 1일부터는<서울시 새주소 홈페이지>를 통한 웹 서비스도 실시한다.
택배회사 등 주소사용이 많은 업체의 새주소지도 수요충족과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활용토록 하기 위하여 ’08. 2. 1일부터 PDF파일 형태로 인터넷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시 새주소 홈페이지(http://address.seoul.go.kr)”를 방문하면, 지도의 일부 또는 전체에 대한 검색과 출력(축소·확대)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새주소지도 정보 무료제공 및 웹 서비스의 컨텐츠 보완했다.
지도 제작업체, 네비게이션업체 등의 신청을 받아 새주소지도 CD를 무료로 제공, 보다 정확하고 저렴하게 시민들에게 지도나 네비게이션을 제작·보급할 수 있도록 하고, 오는 4월까지 도로명 주소의 생활화를 위해 새주소 지도와 3차원 지도중심 포털 사이트를 활용한 “가상지구에서의 새주소 체험” 등 흥미롭고 유익한 컨텐츠를 개발, 서비스 할 예정이다.
서울시, 전국 최초 광역권 새주소지도 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