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시민·단체·기업체 등의 수범사례를 발굴하여 시 환경상을 시상할 계획으로 오는 3일부터 수상후보자를 접수한다.
서울의 환경을 쾌적하고 푸르게 가꾸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개인·단체·기업을 발굴하여 그 업적을 널리 전파하기 위하여 2008년 서울특별시환경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후보자 추천 및 응모기간은 3일부터 오는 4월11일 까지40일간이며, 추천분야는 환경보전, 환경기술, 자원재활용, 푸른마을, 조경생태 등 5개 분야로, 공적 심사를 거쳐 총 21명을 선정하여 오는 6월 5일 오전 10시에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대상 1명, 분야별로 본상 5명, 장려상 15명으로서 수상자에게는 상패를 수여하게 된다.
서울시환경상” 분야별 수상후보자 자격은 먼저, 우리 생활속에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환경개선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봉사한 환경보전 분야, 수질, 대기, 소음진동, 악취 등의 환경오염 저감 또는 환경개선에 필요한 기술이나 장치, 시설장비 등을 개발한 환경기술 분야, 폐기물 발생의 감량과 자원의 재활용에 기여를 한 자원재활용 분야는 1년이상 노력한 시민·단체·기업체가 대상이며, 조경생태 분야는 2004년부터 올 1월까지 서울시내에 설계·시공된 옥외조경시설이고, 푸른마을 분야는 마을단위로 녹화된 지역을 대상으로 생울타리 조성, 담장 및 벽면 녹화, 골목길 녹화, 꽃밭 조성, 내집·점포 앞 아름답게 꾸미기, 우수조경관리 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이다.
서울시는 환경 및 조경분야의 단체·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추천인단을 통하여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환경보전을 실천하고 있는 시민 등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며, 일반 시민들도 10인이상의 시민연서와 함께 후보자 추천서 1부를 시·자치구·주민자치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서울 환경보전에 기여한 개인 단체 등 추천받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