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7일 소상공인 역량 강화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30일 구청 본관 3층 큰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침체된 지역상권이 단순히 해당 상권 소상공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자체 차원에서 체계적인 관리와 육성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관내 주요상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강남구 관내 5대 상권 및 10대 골목상권, 전통시장, 상점가 등에서 100여명의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며, 설명회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에게 실효성 있는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우선, 소상공인의 진취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상인조직 단합으로 동업자 정신발휘’라는 주제의 상지영서대학교 신창락 교수 명사 특강과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지원사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의 중소기업청 및 서울시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소개로 진행된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요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다시 한번 힘을 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경제의 든든한 기반으로서 소상공인들이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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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소상공인 육성으로 경제1번지 도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