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 = 인터넷으로 공부하는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서울시와 협력하여 제 1회 열린디지털포럼을 16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개최한다.
Seoul is a SHIEL(디지털의 거점)’을 모토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정오영 서울디지털대 총장, 디지털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시 디지털닥터단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열린디지털포럼은 시 주요 정책을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디지털 전문가가 진단하고 컨설팅하는 ‘서울 디지털닥터단’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의 도시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이번 행사의 사회는 서울디지털대 서동조 교수가 맡는다. 노규성 디지털닥터단장(선문대 교수)의 개회사, 박원순 시장의 인사말, 서울디지털대 정오영 총장 인사말에 이어 서울디지털대 김미연 교수의 포럼소개 및 키노트,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 임주환 원장의 주제강연과 패널토의(김진화 서강대 교수, 안성진 성균관대 교수) 및 자유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열린디지털포럼은 총 7회로 구성되며 16일 1회차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목요일(8월 제외) 오후 5시에 개최된다. 각 회차별로 지능화, 고령화, 안전, 경제, 환경과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등의 ICT기술 적용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주제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는 포럼 소개와 최신 IT 동향 공유, 정책 제언 등으로 구성되며, 관계 공무원, 시민,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지식공유포럼 형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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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서울시와‘열린디지털포럼’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