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 = 야간 점포침입 절도범 끈기와 형사의 경험으로 범인 현장잠복 검거
지난달 30일새벽1시께 영등포구 대림로31번길 건물1층에 모 호프”란 주점에 침입절도사건발생 신고를 받은 경찰은(영등포경찰서 대림3파출소 경위 박형조)현장에 출동하여 범죄 주변수색을 하면서 새벽 2시 현장주변의 CCTV영상을 확보하여 분석하는 한편 박 경위는 현장의 재수색으로 발견된 “녹즙지로용지”의 수사단서를 발견하고 탐문 수사중 김모(50)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게되어 새벽 4시부터 현장주변 고시원과 주거지일대를 확인하고 현장주변에서 잠복하여 오전 7시 30분 현장주변에 나타난 김씨를 검거하고 구속했다.
김씨는 2015년 8월에도 열려있는 점포문을 열고 침입하여 1백9십여만원을 훔치는 같은 방법으로 11월 검거되기 직전에는 주방창문을 뜯고 침입하여 총18만원을 훔치고 또 떡방앗간에도 침입하여 금전을 훔치기도 한사실이 드러나 절도범을 검거한 대림파출소의 박 경위는 절도범이나 범죄자들은 거의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자신의 경험상 반드시 범죄현장에 한번은 다시 나타난다는 사실을 그간 경험으로 알고 박 경위는 경찰에 들어온 이래 주로 수사 등 분야서 활동해온 베테랑 형사로 알려진 경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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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형사의 능력을 보여준 박형조 경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