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5일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시정 분야인 교통정책에 대한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주요 교통정책에 대해 조직 내·외부 간 공유와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조직 내부적으로는 ‘고객불만제로 정책공유제’를 도입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교통정책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조직 외부적으로는 매월 청렴교통 정책소식지 ‘사통팔달’을 발행하여 주요정책에 대해 시민들에게 정기적으로 안내하고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사통팔달 -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고 교통국 업무특성을 반영한 정책소식지
고객불만제로 정책공유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개발 및 지속적인 개선 노력 없이는 교통정책에 대한 시민만족도 향상이 곤란하다고 보고 주요 교통정책 시행 전에 교통국 전 직원이 다양한 관점에서 정책 개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된다. 정책 시행 시 고객불만사항을 미리 예측하고 해소방안을 사전에 마련하여 시민들의 정책만족도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외부고객과 공유하고 협력하는 교통정책 실현을 위해 매월 발행 예정인 정책소식지 ‘사통팔달’은 이달의 교통국 주요정책 및 청렴시책 등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시 홈페이지, 이메일, 각종 회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책과 별개가 아닌 정책 속에 녹아 있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평가받을 수 있는 조직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교통정책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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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와 소통으로 교통정책 만족도 높이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