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 법무부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이양근)와 해운대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박희자)는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 강당에서‘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해운대구진로교육지원센터 박희자 센터장과 허영숙 팀장이 참석하여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상호 운영지원으로 창의적인 지역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협약식이 개최했다.
이이번 협약을 토대로 학생들이 좁은 교실을 벗어나 다양한 삶의 현장을 찾아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파악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탐색하여 창의적인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길러 국가 인재로 성장하는데 길잡이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법무부 기관 업무특성에 맞게 법 관련 진로탐색활동과 체험활동을 지원할 예정으로 인성교육은 물론 법무공무원을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 이양근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학생들이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데 꿈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법무부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지난해 12월 개청 후 부산지역의 학교폭력 가해학생 등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문제유형별 전문교육과 체험중심의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부가 추진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관련하여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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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 해운대구진로교육지원센터 업무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