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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과 연계한 문화․관광 상품 개발과 운영 방안 마련
한국디지털뉴스 김종갑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광고물 관련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외광고 발전방안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OOH(Out Of Home)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개정, 시정 경영진단 7대 전략 혁신과제 선정에 따라 자유표시구역 유치 홍보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개최된다.
또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유표시구역 유치의 타당성과 명소화 전략 방안 마련,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기본계획 수립에 필요한 자료수립, 자유표시구역과 연계한 문화·관광 상품 개발과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 등도 논의된다.
이번 세미나는 개회식에 이어 진홍근 경남대 교수의 주제발표 ‘자유표시구역 설치를 통한 지역 명소화 전략’ 김운한 선문대 교수 ‘자유표시구역 설치 지역의 모객을 위한 콘텐츠 방향’ 윤지영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원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을 통한 글로벌 랜드마크 조성 방안’ 전종우 단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특별세미나를 통해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 부산유치 홍보와 국제적인 옥외광고 중심 도시로서의 역할과 가능성을 타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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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옥외광고 발전방안 세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