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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 유공 표창 및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참여 기관(단체) 실천 선언
한국디지털뉴스 김종갑 기자 = 부산시는 ‘인구의 날 기념주간 9-17일 맞아 인구 및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4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서병수 시장과 저출산극복 네트워크위원, 청소년, 대학생, 일반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회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상은 그동안 출산장려 시책추진에 앞장서온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김동진 본부장과 가족사랑 행복이음 대표 배명조 님에게는 감사패를, 사하구 여성가족과 김민희 주무관과 금정구 강미혜 팀장에게는 표창장을 전수한다.
이외에도 인구의 날 기념주간과 연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산시에서 주최한 출산장려 글짓기·그림그리기대회 우수작품을 7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시청과 동래구 등 6개 구청사를 돌며 순회전시회를 개최하고, 16개 구군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인구의 날 기념주간 ‘출산장려 홍보 구·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 김홍섭 출산장려팀장은 “이번 제5회 인구의 날 기념주간을 맞아 올해는 우리사회 전반의 새로운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한 ‘가나다(가족문화 개선, 나부터, 다함께) 캠페인’을 사회 각계 각층과 함께 추진해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연합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의해 2011년 8월에 인구의 날이 정식 기념일로 지정돼 2012년부터 우리시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11일 서울aT센터 그랜드홀에서 보건복지부가 주관 ‘제5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산 극복 국민인식개선 사업으로 추진한 일가정 양립제도 실천 캠페인을 비롯한 출산장려시책 추진 유공으로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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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제5회 인구의 날 기념주간 행사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