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성사와 환영을 위한 금정구 열린음악회>가 12월 2일 오후 4시 부산대 10.16기념관에서 개최한다.
금정구 열린음악회는 국악인으로서 폭넓은 활동을 하는 오정해씨가 사회. 소리를 맡았고, 지휘자 홍희철(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의 지휘로 부산국악오케스트라 BKO, 테너 김창돈, 소프라노 윤선기, 풍물패 전통연희단의 협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금정구의 시민사회단체, 노동조합, 마을공동체, 문화예술계 37개 단체와 제 정당, 기관(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금정구협의회)이 함께 준비한 행사로 지난 23일 결성된 '남북정상회담 성사, 환영을 위한 금정구준비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한다.
올해 남북정상의 세 차례 만남으로 인해 남북관계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70년 분단의 벽을 허무는 기폭제가 됐다. 또한 남북 정상이 합의한 바와 같이 연내 방문이 이루어진다면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에 있어서 역사적인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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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환영 위한 금정구 준비위 열린음악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