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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과 함께, 일자리가 풍성한 혁신성장도시 부산
한국디지털뉴스 김익현 기자 =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23일 오후 3시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제8회 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를 개최한다.
부산의 과학기술정책을 총괄하는 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부산 시장 직속 과학기술정책 컨트롤 타워다. 2015년 9월 출범한 이후 부산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연구개발사업 기획 평가, 예산효율화 방안 수립 등 각종 과학기술정책을 총괄해 조정·심의하는 민간 자문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민선 7기 부산은 과학기술을 통한 혁신성장 기반 구축 및 경제체질 개선을 위해 선도적으로 지역주도 과학기술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이번 위원회는 시가 지방과학기술진흥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수립한 시 신과학기술중심 지역혁신 4개년 실천계획에 대한 심의가 진행된다.
또한 민선7기 과학기술정책 추진방향, 제1차 부산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18-22일) 지난해 추진실적 및 2019년도 시행계획, 시 연구개발사업 성과평가 기본방향 등 민선 7기 과학기술정책의 주요 추진방향과 세부사업을 위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시 유재수 경제부시장은 “과학기술진흥위원회는 시 연구·개발(R&D)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적극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장으로서, 일자리가 풍부한 혁신성장 도시가 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며, “향후 산·학·연·관을 잇는 자문기구로써 위원회의 역할을 더욱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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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부산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