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터넷방송국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개최된 “2023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식”에서 부산지역 관광 산업의 IT 융합을 통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함을 높게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9일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시상식은 매년 국내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성장에 크게 기여하여 모범을 보인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가 1999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다. 
부산인터넷방송국 김대정 대표는 AR 무인해설사가 부산 해양 관광지의 코스 및 생태체험 정보를 제공하는 관광 가이드 플랫폼, <부산바다체험>을 통해 경관 위주의 부산 바다관광에서 IT기술을 활용한 생태 관광을 활성화한 공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부산바다체험> 플랫폼은 관광지별 해양 동식물, 생태체험 등 해양자원을 관광 컨텐츠화하여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해양 생태관광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부산인터넷방송국은 AR 무인해설사를 통해 해양 관광지의 생물 서식 정보 및 생물별 맞춤형 생태체험 가이드 제공하여 생태·체험교육 분야의 IT융합 및 관광분야 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부산인터넷방송국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축적한 ICT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바일 증강현실 제작 플랫폼 올라(allAR), 교육에 특화된 메타버스 플랫폼, 유니메타버스(uni-metaverse) 등 다양한 자체개발 플랫폼을 통해 지역 산업의 IT 융합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인터넷방송국 김 대표는 “벤처기업인으로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은 것에 대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람들이 체험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AR, XR 콘텐츠와 지역 산업의 융합에 힘쓸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난 6일부터 3일동안 태국에서 열린 한국의 KOTRA, 태국의 DEPA 주관의 <태국 한-태 스마트시티·ICT 데이> 행사에 참여한 많은 태국 기업인들과 현지 관계자들이 부산인터넷방송국에서 개발한 <무인 해설사가 관광지를 포인트별 소개하는 AR 증강현실>에 큰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이에 부산인터넷방송국 김 대표는 태국과의 기술교류와 라이선스 배포를 위한 리셀러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고 기술개발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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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터넷방송국,김대정 대표,중소벤처부 장관 표창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