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미래유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유산은 시민 설문조사와 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 심의 거쳐 '2025년 부산미래유산' 후보로 선정 예정 공모신청서는 공모 기간 내 전자우편(reehye@pusan.ac.kr) 또는 큐알(QR) 온라인 폼으로 제출하면 돼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6-30일까지 2025년 부산미래유산 선정을 위한 부산미래유산 시민제안 공모를 추진한다.
부산미래유산 시민 제안 공모 대상은 다수의 부산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고 미래세대에 남길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것이다. 단, 근현대로 한정되며 기선정된 부산미래유산 및 지정된 국가유산, 시 지정 근대건조물은 제외된다.
이번 공모는 부산미래유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16-30일까지 공모 기간 내 공모신청서를 전자우편(reehye@pusan.ac.kr) 또는 큐알(QR) 온라인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최종 결과는 오는 5월 7일 발표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미래유산 누리집 내 미래유산 소식(www.busan.go.kr/futureheritage/future03) 또는 시 문화유산과 유산활용등재팀( 051-888-5094, 510-74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부산을 대표할 만한 가치가 있고, 부산미래유산으로 적합한지 여부를 검토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될 경우,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50명 이내)한다. 또한, 이후 '부산미래유산'으로 선정되면, 부산미래유산 누리집(www.busan.go.kr/futureheritage)에 게시한다. 한편,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선정된 ‘부산미래유산’ 95건은 부산미래유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후보 모집 단계에서부터 시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부산미래유산은 시민이 기억하고 공유하며 미래세대에 남길 가치가 있는 부산의 유산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미래유산을 보존·관리·활용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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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2025 부산미래유산 시민제안 공모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