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자리·복지·교통 등 5대 분야 주요 변화 발표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30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5대 분야 48개 제도·시책을 담은 2026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시민들이 새해부터 달라지는 정책을 한눈에 확인하도록 돕고, 변화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2026년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완성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민생 안정과 행복 체감 정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 요약 -경제·일자리·청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한도 상향(18억 원), 이차보전율 5% 인상, 소상공인 폐업비용 지원 확대(최대 450만 원).
-출산·보육: 어린이집 급·간식비 및 필요경비 지원 확대, 3~5세 전면 무상보육 추진, 외국인 가정 유아 보육료 월 10만 원 지원.
-보건·복지·환경: ‘함께돌봄 서비스’ 확대(소득 100% 이하, 8종 지원),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비 지원, 인플루엔자·HPV 무료접종 확대, 장애아동 통합복지센터 신설.
-도시·교통·안전: 출퇴근 시간 가락요금소 통행료 지원, K-패스 어르신 환급 30% 확대,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인센티브 개선, 시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문화·체육·관광: 통합문화이용권(연 15만 원) 인상, 청년예술인 월 100만 원 창작지원, ‘청년만원+문화패스’ 전시 분야 추가.
새로운 제도와 시책의 상세 내용은 시 누리집(busan.go.kr) ‘정보공개-주요시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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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6년 달라지는 제도 시책 48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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