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지역회의(부의장 김태원)는 오는 9일 오후 2시 금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나눔으로 화합으로 통일로 라는 슬로건아래 평화통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이기택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허남식 부산시장 등 주요인사와 각 기관·단체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및 통일무지개회원 등 부산시민 5천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을 생활화하는 문화조성과, 국론통일·사회통합으로 통일선진일류국가 건설의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식전행사는 오후 2시부터 참가자 입장 재즈무용단과 퓨전전자현악 공연 국정홍보 동영상 상영에 이어, 오후 3시부터 본 행사로 국민의례 개회사(부의장) 격려사(시장) 국민통합과 통일’이란 주제로 이기택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강연 전후 60년 어제, 오늘, 내일 영상물 상영 북한이탈주민 등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성금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식후행사는 오후 4시 20분부터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타악 퍼포먼스, 초청가수(정수라·조항조) 공연 순으로 화합과 통일을 주제로 하는 역동적이고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이날 김태원 부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민주평통의 역할과 기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통일시대를 준비하겠다.”라며 취지를 밝혔다.
부산시 민주평통자문회의 평화통일 한마당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