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의 만남을 지원하는 부산갈매기 사랑만들기, 미혼남녀 만남행사를 인구보건복지협회부산지회와 공동으로 오는 6월 26일 오후 3시에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에서 개최한다.
부산갈매기 사랑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개최하는 미혼남녀 만남행사는 젊은층의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개선이 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2008년에 처음 기획하여 이번이 6번째 행사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소속 기관·단체장, 기업 대표·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부산시 여성정책담당관실로 신청하면 되고, 신정자중 신규 참가자, 접수순 등을 고려하여 남녀 각 50명씩 선정하며,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www.busan.go.kr)나 온라인 만남지원사이트(www.match.kr)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부산갈매기 사랑만들기 프로젝트’는 참가자간 친밀감 조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테이블 로테이션 미팅, 일대일 대화 등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이성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의 오프라인 행사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온라인 이벤트(www.match.kr) 등을 통하여 결혼성사 2쌍 및 30여쌍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으며, 부산갈매기 사랑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의 미혼남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시 미혼남녀 만남행사 참가자 접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