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14일 오후 3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2년 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와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이하 부울중기청’)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지원 시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으로 지역 중소기업인들이 지원시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이날 설명회는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단체, 중소기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인 공동 결의문 채택 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시) 정부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부울중기청), 기술임치제조 설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시청 12층 국제소회의실에서 부울중기청, 부산국세청, 부산노동청, 부산경제진흥원 등 11개 유관기관이 참가하여 기업애로 상담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중소기업애로 상담회가 진행된다.
특히, 이날 설명회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인 공동 결의문을 채택(대표자 :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협의회장 김윤기 외 9)하여 허남식 부산시장에게 전달, 생산과 투자 활성화, 청년실업 해소,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나눔과 봉사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자금, 판매, 수출, 인력양성, 연구개발, 품질향상, 정보화, 산업인프라, 벤처기업, 소상공인, 기업애로해소 등 11개 분야 150여 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시책으로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및 신용보증 1조 65억원 지원, 해외 마케팅 활동 지원, 현장 밀착형 기업애로 해소, 산업단지의 계획 내 준공으로 공장용지 공급 등 산업 인프라 구축, 도·소매업 등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 훈련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허 시장은 이날 고용창출이 최대의 복지며, 산업구조의 고도화와 대규모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 앞으로 수도권 대기업과 고용효과가 높은 알찬기업을 부산으로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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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기업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