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생산기술의 연구개발 Leading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오는 5일 오전 11시 대구시청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나경환 생산기술연구원원장과 생기원 대구분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대구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1989년 정부산하 생산기술연구원으로 개원하였으며, 주요기능으로는 생산기술의 연구개발, 생산현장 실용화 기술지원 기술개발선도, 국가전략 생산기술개발사업 등 산업기술육성 분야를 이끌어 가는 Leading 기관이다.
대구분원은 테크노폴리스 또는 성서5차단지에 부지 33천㎡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타 기관(DMI, DGIST 등)과 중복되지 않는 지역특화 발굴 육성 및 지능형자동차, 로봇기술개발, 신재생에너지, 부품생산 기술 등 지역산업 전반에 대하여 정보교환, 기술개발 선도, 지역전략 생산기술 사업육성 등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대구분원 유치가 동남권 중소기업 전략기술개발사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동남권 전략산업 육성 발판 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