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살기좋은 우리고장 건설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구민의 본보기가 되는 <수성구민상>수상자로 남자부문은 범물동 윤완묵(48)씨 여자부문은 신매동 이필숙(46)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성구민상은 올해 20회째를 맞이하며 45만 구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수성구의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
남자부문 윤완묵씨는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장으로서 저소득 가정 및 장애아동과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 활동과 지역문화활동 전반에 적극 후원하면서 관(官)의 도움이 미치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베품과 나눔의 참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각종 전시회(1,000만원), 공연 관람 및 유치후원(3,300만원) 한국전통민요 경기민요 대중화에 노력 연주회티켓 500만원 구입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주민 전달여자부문 이필숙씨는 2000년 청곡복지관 무료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주 3-4회에 걸쳐 독거어르신 급식, 나들이 활동, 홀로어르신 안부전화 및 장애인, 결식아동을 위한 봉사활동 등 외롭고 힘든 자들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찾아가 이웃사랑 운동을 몸소 펼치며, 주부로서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생활 그 자체가 봉사인 자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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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 살기좋은 구민상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