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여성가족정책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차세대 여성인재 양성프로그램인 제1기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가 오는 25일 개강식을 개최한다.
제1기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하게 선발된 총 35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었으며,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까지 노보텔에서 총 12회의 강연과 4회의 체험으로 진행된다.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창조적이고 전문적인 차세대 여성인재들의 잠재된 역량을 계발하고 리더십 함양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차세대 지역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에서 지역 여성 리더들이 변화하는 세계, 소통의 기술, 창조적 미래 설계 그리고 나눔과 실천을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강사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홍철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이 ‘대구의 미래를 위한 여성의 역할’을, 이숙영 아나운서가 ‘맛있는 대화법에 대해, 신혜수 유엔인권정책센터 상임대표의 ‘글로벌시대의 여성리더 등 12명의 강사진이 이번 아카데미를 이끌어 간다.
시 관계자는 “대구의 무궁무진한 창조적 문화자원의 발굴과 활용을 위해 지역과 국내 곳곳을 체험하여 대구의 글로벌 여성인재들이 각 분야로 진출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활약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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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1기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 개강식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