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김인환 사장과 참사랑봉사단 100여명은 3일 오전 9시부터 1사 1촌 자매결연 농촌마을인 청송군 현서면 월정리를 방문하여 사과 따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08년 12월 월정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농번기 일손돕기, 경로잔치 개최, 마을주민 초청 지하철 견학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6월 3일부터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도시철도공사 본사 주차장에서 자매마을이 속한 청송군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2011 친환경 농민장터를 열었다.
공사 김인환 사장은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해 사과수확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어서 무척 기쁜 일이다”라며 “앞으로 자매결연마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농번기 봉사활동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