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라리사에게 따귀를 맞고 즐기는(?)황당한 연극
서로따귀를 맞기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연출.
따귀를 맞아도 즐거운 이유는 라리사 무릎에 머리를 대고 누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개막전부터 미녀들의 수다 출신 라리사 충격실화연극으로 화제를 집중시키며 대구메트로 극장에서 화려하게 오픈한 라리사알몸연극[개인교수]가 대구 소극장연극사상 초유의 관객을 모으며 대구를 발칵 뒤집어 놓고 있다.
연극[개인교수]는10년전 라리사가 러시아시절 겪었던 충격실화를 모티브로 연극화한 작품이다. 공연에는 납치, 감금, 성 폭행등 적나라한 장면들이 여과 없이 보여 진다.
여기에 라리사의 전라장면은 충격 그 자체로 다가온다.
또한 연극의 재미적 요소로 [라리사에게 따귀를 맞자]라는 이색이벤트가 공연 중에 펼쳐지는데 관객들은 이 장면을 보고 배꼽을 쥐어 잡는다.
라리사무릎에 누워 있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잡기위해 남성팬들은 열광적인 반응이다.
그러나 라리사무릎에 누워 야릇한 상상 뒤에는 엄청난 괴력의 라리사가 손바닥으로 관객의 따귀를 때리는 퍼포먼스가 기다려진다.
알몸인 라리사에게 신체접촉은[노]다. 다만 누워서 라리사와 은밀한 대화만 허락한다.
어느 순간 라리사는 화가나 관객의 뺨을 내려친다는 게 퍼포먼스다.
관객들은 이 장면을 바라보며 박장대소다.
관객의 말이다.
[이럴 때 라리사 무릎에 누워보죠, 언제 누워 보겠어요]
[라리사씨가 비치발리볼 선수였다는 게 실감 날 정도로 장난 아니던데요, 하지만 스트레스가 확 풀리던데요]
[솔직히 라리사 알몸 보러 왔다가 따귀 제대로 맞았죠]또한, 라리사는 유료관객 3.000명이 넘으면 알몸 시건방춤을 공약으로 내 걸었다.
현재 공연3일만에 1200명을 넘고 있는 상태다.
라리사알몸연극[개인교수]는 대구메트로아트센타(대공원역내)6월2일까지만 공연하고 오는 7월12일부터는 대학로 피카소극장2관에서 공연한다..
공연문의 070-8966-7001. 010-2076-7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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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개인교수]공연도중 벌어지는 황당한 헤프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