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1일 오전 11시부터 강화군 강화읍소재 명진부페에서 송암 박두성선생에 대한 생애와 선양사업을 위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에선 송암선생의 태생지인 교동면 주민, 시각장애인등 약 200여명의 주민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박정희씨(송암선생 장녀), 이완우 박사(송암추모사업회 부회장), 육근해 관장(한국점자도서관), 김용기관장(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등 4명이 발제하고, 이정주교수(서울대 명예교수)김진택 과장(시 사회복지봉사과장), 김형우 박사(강화역사문화연구소장)가 토론자로 참석 적절한 추모사업과 선양사업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벌였다.
인천시는 송암 선생의 그동안의 업적과 시각장애인들에게 빛과 희망을 주신분이며 인천을 빛낸 뛰어난 문화인물로서 선양사업을 적극검토 추진키로 하였으며 이번 심포지움을 시작으로 2008년 인천발전연구원 정책연구과제로 선정 본격적인 연구사업을 진행키로 하는 등 적절한 선양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하였다.
송암 박두성 선생은 1888년4월 인천강화군 교동면에서 출생 1926 년 한글점자인 훈맹정음을 처음으로 발표하신 인천이 낳은 뛰어난 문화인물중에 한분으로 지난2002년4월 문화관광부 이달의 문화인물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국민포장 및 은관문화훈장이 추서됐다.
인천시, 송암 박두성 선생 선양사업 심포지움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