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산경찰서(서장 최성철)는17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각 과 팀장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보호 민생치안 종합대책 및 민생치안 강화를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산 여중생 납치 살해 사건과 같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반인륜적 흉악범죄를 근절하여 부녀자와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능별 추진사항에 대한 조정, 점검,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재발 가능성이 큰 성폭력 미검 사범 검거, 수배자 일제점거 기간 운영 방안, 성폭력 우범자 관리 강화, 재개발 빈집 밀집지역 치안강화 방안 등 범죄를 뿌리 뽑기 위한 치안 종합 대책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워 졌다.
이날 최성철 서장은 초,중,고 등하교길에 가용경력을 최대한 배치하고 협력단체와의 합동 순찰을 강화 아동, 청소년의 안전 확보와 빈집털이, 절도, 불법 사금융, 전화사기, 인터넷 사기, 불법게임장 등과 같이 서민들과 밀접한 민생침해범죄 척결에 주력하여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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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서 민생치안 강화 간부회의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