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7일 인천장애인복지관을 2010년 3월에 사회복지법인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대표 이용표)에 위탁, 연간 운영비를 포함하여 지원 중(연10억원),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재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최근에 들어 장애인수중재활치료가 효과가 높음에 따라 이용하고자 하는 욕구가 다양하게 요구되어지나 수영장을 갖춘 장애인복지관이 전무상태로서 다각적인 대안 모색에 고심을 하고 있다.
시총 8개장애인복지관 중남동장애인복지관만 수중재활시설 설치운영, 신축시 건축비만 수영장 32억원 예상 (부지별도) 이다.
2010년 8월 시 장애인복지과의연계로인천환경공단 송도종합스포츠센터와 인천장애인복지관이 MOU체결, 본 협약에서는 전문적 차별화된 맞춤형 재활서비스 지원을 취지로 장애인 재활운영 지원에대한 (수영장, 헬스장) 내용이 뚜렷하게 명시되어 2년이 되어가는 현재까지 맞춤형으로 진행중이다.
인천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존시설을 활용하도록 하여 시재정의 어려운 부분을 해소하는데 일익을 담당, 타 시설 활용도에 있어 긍정적인 인프라 활용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진 좋은 성과라고 밝혔다.
수중운동치료란 수중에서 건강과 관련된 여러 체력의 요소들을 유지, 향상 시킬수있는 운동으로서의 의미뿐만 아니라, 치료적인 의미에서도 오래전부터 이용되어져 왔으며, 선진국에서는 아쿠아틱 운동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신체에 미치는 탁월한 운동 및 치료의 효과, 안전성을 기대할 수 있어 재활치료프로그램으로 더할 나위없이 좋게 평가되어 인기있는 치료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2012에는 40명에 대해 주4회 운영으로 연8,320여명 지원효과 있다)
시담당자는 시 소유의 타 사회복지시설에도 수영장이 설치되어 있는 곳이 있어 장애인들을 위해 서로 유기적으로 활용할 수있다면 시 재정을 절약하는 좋은 방안임으로 적극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부연하고 2년이 넘도록 인천환경공단에서 지속적으로 지역장애인들을 위한 관심을 가져줌에 많은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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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수중재활치료사업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