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1일 맑고 깨끗한 대기질 조성을 위하여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및 유관기관 교육을 시작으로 봄철 비산먼지 특별 관리를 시작했으며, 특히, 타 시기보다 봄철에는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은 것을 감안하여 먼지 저감 시책을 강도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2012년도 미세먼지가 47㎍/㎥으로 처음으로 국가환경기준(50㎍/㎥)을 준수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금년에도 먼지 저감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 해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실내＆무도 AG 및 제94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있으며, 깨끗한 환경에 대한 시민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대기 질을 개선하고자 지난 20일에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먼지 줄이기’ 주제로 대규모 공사장 200여개소에 대하여 현장에서 먼지 저감 요령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생활 소음·진동 관리방안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대기질이 개선되어 인천을 찾는 내·외국인이 깨끗한 인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교육이후 3월말부터 4월초까지 수도권매립지를 포함 중점 관리 사업장에 대하여 합동단속을 시 주관으로 실시하고, 더불어 기초자치단 체별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오는 5월 3일까지 일제히 추 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재 비산먼지의 가장 큰 원인중 하나인 화물자동차 날림먼지 저감을 위하여 경찰과 연계하여 토사, 고철 운반 화물자동차 합동 지도 점검을 일제히 실시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충분한 계도와 사전 홍보로 적재함 청소 등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차량관리를 유도하여, 날림먼지를 줄여 나간다.
특히, 오해는 먼지 다량 발생원인 방치 나대지에 초화류를 파종하여 먼지 저감과 더불어 도심 미관 개선 등 이중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이며, 학교 운동장에 먼지 억제제를 살포하여 먼지 저감을 추진하고 미세먼지 고농도(80㎍/㎥) 측정소 주변지역에 즉시 민·관이 공동으로 청소하는 ‘물청소 알리미’ 등을 시행하고,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1사 1도로 클린제 사업 등 분야별 먼지 저감 시책을 마련 미세먼지 줄이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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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비산먼지 특별관리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