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임영화 기자 = (주)t-in종합건설이 도시형 생활주택 신축 공사를 하면서 시민 불편을 외면한 체 마구잡이식 공사로.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으로 인해 주민들이 생활불편을 호소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사진 = 조범환 기자
20일 구와 주민들에 따르면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313-1일원에 2015년4월 23일-2016년3월30일을 목표로 건축면적 924.15㎡ 연면적 8547.21㎡ 도시형 생활주택 지상 10층. 지하2층 신축공사를 (주)t-in종합건설 외 뉴석천 공동건축조합 의 시공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315-5번지내 공사구간 인근은 주택과 상가들이 밀집되 있어. 오가드릴 파일작업을 하며 발생하는 진통과 소음으로 인해 주택이 흔들리는 등 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더구나 간석동 313-1번지 맞은편 공사현장 은 일방통행로 인데도 불구. 안전시설 등을 갖추지 않은 채 중장비가 도로 까지 점령해 교통사고의 위험은 물련 보행인들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도시형 생활주택공사장 뒤편 간석동 311-1번지 삼미연립 앞 주택가 도로가 20여m나 금이 가고 균열이 생겨 주택가 주민들이 불안한 생활을 하고 있다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이모(55·여)씨는 "가뜩이나 요줌 메르스 등 으로 손님이 없는데다 공사장에서 날아드는 먼지 와 소음으로 장사를 할 수가 없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또 다른 주민 김모(44·간석동 삼미연립)씨는 "신축공사를 하기 전에는 멀쩡하든 도로가 공사를 하면서 금이 가고 균열이 발생했다" 며 "인근 주민들이 공사차량과 소음, 도로지반 균열 등으로 정신적 피해가 이만저만 이 아니라고 호소하며" 관계기관은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공사 관계자는 "공사 현장 인근 주민들에게 보상을 해준 상태라"며 관할구청에 비산먼지. 소음. 진동"저감을 위한 실명공사장으로 신고한 상태라면서 "구청에 잘 아는 사람이 있는 것 같이 말해 특혜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소음과 관련 몇차례 민원이 제기된 일이 있고 현재 진행중인건설회사 와 아는 사람이 없다 "면서 삼미연립 앞 도로균열에 대해 무성의한 답변으로 일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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