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임영화 기자 = 인천 영종도서관(관장 심민석)은 7일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 체험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NIE(신문활용교육)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세계 여행 떠나기’와 여름독서교실 ‘함께 가요, 세계 책의 수도’를 운영한다.
NIE(신문활용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8월 4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오후 2-4시 총 6회) 진행하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여행’이라는 친근한 주제로 NIE수업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창의·인성 교육 및 미디어 이해 등의 비판적 사고력을 강화하고자 기획했다.
여름독서교실 ‘함께 가요, 세계 책의 수도’는 유네스코 지정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기념하여, 8월 11일부터 14일까지(매일 오전 9-12시 총4회)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세계 책의 수도를 선정하는 유네스코(UNESCO)에 대해 함께 알고, 역대 세계 책의 수도 국기 액자 만들기, 2015 세계 책의 수도인 ‘인천’에서 활동 중인 작가의 작품 함께 듣기 등 다양한 독서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여름독서교실은 참여한 어린이 전원에게 독서메모장을, 3일 이상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영종도서관 여름독서교실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한 우수 어린이를 선정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영종도서관장상도 수여한다.
| 
인천 영종도서관,여름방학 맞이 그램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