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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T 착한 상상프로젝트 성과보고대회
한국디지털뉴스 임영화 기자 = 한국도서관협회(곽동철 회장,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가 주관한 제28회 정보문화의 달 ‘K-ICT 착한 상상 프로젝트 성과보고대회서 ‘IoT 기반의 심신이 깨끗한 공공도서관 환경 만들기 사업’이 우수프로젝트로 선정되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IoT 기반의 심신이 깨끗한 공공도서관 환경 만들기 사업’은 한국도서관협가 주관하고 케이웨더(주)가 참여하여 정보문화실천운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도서관에 최근 상용화되고 있는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기술을 적용한 실내환경관리시스템을 설치하여 어느 곳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도서관의 실내환경정보(미세먼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학물, 온도, 습도, 소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도서관에서는 실내공기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보다 나은 도서관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도서관 이용자는 내가 찾는 도서관의 실내환경정보를 미리 살펴보고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공공도서관 공감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동철,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도서관법’ 제17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1945년 설립 이래 70년간 우리나라 도서관계의 발전과 권익증진, 이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여 왔다. 전국의 공공, 대학, 전문, 학교도서관 1,320여개관과 도서관에 근무하는 개인 1,6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전문직 단체이다(26일 현재). 총 13개 부회 및 지구협의회(부회 9개와 지구협의회 4개)를 두고 있으며, 도서관계 주요현안을 연구 조사하기 위하여 교수 및 현장사서들로 구성된 8개 전문위원회와 2개 사업단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협회의 제반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2부 6팀 1사업본부로 조직된 사무국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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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서관협회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