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임영화 기자 = 삼산경찰서(서장 배영철)는 2015년 한 해 동안 삼산경찰서를 빛낸 ‘자랑스러운 경찰관’으로 본서에서는 교통사고 피해자 보호 지원평가 인천청 1위에 기여한 경비교통과 성세재 경위와 3대 악성 사기범 등 주요 범인을 검거한 수사과 전영봉 경위를, 지역경찰에서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치안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부흥지구대 심우일 경감을 각각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인천 삼산서 경비교통과 경위 성세제

자랑스러운 삼산경찰은 본서와 지역경찰을 대표하는 동료경찰 35명으로 구성된 대변인단이 17일 경찰서 2층 소통실에 모여 후보자들의 공적과 솔선수범하는 태도 등에 대한 자유 토론 및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인천 삼산서 수사과 경위 전영봉

이번에 선정된 경찰관들을 보면 교통사고조사계 성세제 경위는 교통사고 조사 분야 17년 경력의 베테랑 조사관으로서 삼산경찰서가 2015년 상반기 치안고객만족도 평가 인천청 1위 및 15년 교통사고 피해자 보호‧지원평가

                                                 ▲인천삼산서 부흥지구대장 경감 심우일

인천청 1위 관서로 선정됐다

경제2팀 전영봉 경위는 노인들을 상대로 계방을 빙자해 30억원대 금품을 편취한 조직을 비롯해 3대 악성 사기범 등을 검거함으로써 삼산경찰서의 활약상이 KBS‧MBC 등 주요 언론에 소개되고, 삼산경찰서 경제2팀이 15년 2/4분기 경찰청 최고수사팀에 선정됐다

부흥지구대 심우일 경감은 부흥지구대 순찰 1-4팀이 15년 지역경찰 활동내역 우수 순찰팀에 모두 선정되도록 하는 한편, 기본에 충실한 업무 지도를 통해 관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체감안전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삼산경찰서는 내년에도 매 2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본서와 지역경찰 각 1명 이상을 삼산경찰서를 빛낸 직원으로 발굴 표창해, 일 잘하는 직원이 우대 받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