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수영 무료교육 개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남동수영장(논현고잔로 173)에서 돌아오는 12일과 26일 인근 초등학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과 위급상황 대처요령 및 심페소생술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생존수영은 재난사고 발생 시 스스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는 생존전략을 터득할 수 있도록 함에 목적을 두어 단순 수영강습과의 차별성을 뚜렷하게 나타내며,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휴가철을 맞아 인근 초등학생 및 지역주민들에게 수상사고 발생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행동요령 및 기본수영기술을 알려주기 위함에 목적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생존수영 및 위급상황 대처요령 교육’은 ‘떠있기’, ‘물 위에 뜰 수 있는 부이 만들기’, ‘구조수영’, ‘구조형 자켓 사용법’, ‘로프구조’ 등 생존수영법과 ‘심정지 및 위급 상황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실시 요령’, ‘제세동기 사용법‘ 등 응급상황 대처법을 비롯한 유용한 내용들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서정수)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구민들에게 생존수영을 통한 위기대처능력 및 자가생존요령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를 희망하며, 이를 통해 불의의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물을 무서워하는 사람, 수영을 못하는 사람도 쉽게 배울 수 있으며, 참가 방법은 남동수영장에 유선 또는 방문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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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도시관리공단,초등학생 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