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운영지원과 경감 박경순
성실하게 땀흘려 일하는 공직자의 자질향상과 사기앙양을 위해 인하대학교 행정대학원총동문회에서 주관 시행하는 (제7회 자랑스런 인하행정대상)경찰부문에 해양경찰청 운영지원과 박경순 경감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인하행정대상 수상자는 매년 일반행정, 교육행정, 경찰행정, 소방행정 등 4개 부문에 5명을 선정되는데 금년 시상식은 12일 오후 7시 인천로얄호텔 영빈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찰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한 박경순 경감은 해양경찰 최초의 여성경찰관으로 86년 5월에 임용되어 인천해경서 경리계장, 수상레저계장을 거쳐 해양경찰학교 교수요원으로 근무하다가 지난해 2월 본청 운영지원과 복지반장으로 근무하면서 맞벌이 공무원을 위한 청사내 보육시설 신축을 위한 예산확보, 공무원 수당인상 추진, 경비함정 책보내기 등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프로의식을 가지고 꼼꼼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박경감은 91년 문단에 등단한 뒤 새는 앉아 또 하나의 시를 쓰고 와 이제 창문내는 일만 남았다 두 권의 시집을 발간하였으며 인천시문인협회 감사를 맡고 있는 등 시 쓰는 경찰관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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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자랑스런 인하행정대상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