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사)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울산지부(지부장 이금식)는 3일 오전 11시 동천체육관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베트남참전유공자회 이중형 회장 등 전국회원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참전 46주년 기념 전국대회 및 전몰용사 추모식’을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식전행사(베트남 민속춤, 섹스폰 연주, 시정홍보영상물 상영), 1부 기념식, 2부 베트남 참전 전몰용사 추모식 등으로 마련된다.
기념식은 모범전우 표창(7명), 결의문 낭독, 파월부대가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표창수상에는 (사)대한민국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정진성 울산시 남구지회장이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총재 공로패를, 서경재 울산시동구지회 사무국장이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장 표창패를, 이일우 울산시 북구지회농소분회장 및 김용수 동구지회 남목분회장이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울산지부장 표창패를 각각 받는다.
또 (사)대한민국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이원발 울산시 중구지회장이 울산시장 표창패를, 김종환 울산시 총무부장이 울산시의회의장 표창패를, 김상철 울산시 울주군지회 청량분회장이 울산보훈지청장 표창을 각각 받는다.
이어 추모식은 베트남 전선에 파병되어 세계 자유와 평화를 위해 백전불굴의 투혼을 불태우다 장렬이 산화한 5천여 전우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헌화와 분향, 추모사, 추모헌시 낭송, 진혼무 등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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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베트남 참전 46주년 기념 전국대회 및 추모식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