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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신규 평생학습도시 조성’신규 지정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 = 울산시는 13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3,1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정된 사업을 보면 ‘신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9,000만 원, ‘행복학습센터 운영’에 3,150만 원, ‘다모아 평생교육정보망 구축’에 1,000만 원 등 총 1억 3,150만 원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정되는 ‘신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는 전국 30개 시·군·구가 경합을 벌인 결과 최종 선정된 7개 도시 중 동구의 ‘은퇴준비를 위한 5060러닝맨(Learning Man)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은퇴준비를 위한 5060러닝맨(Learning Man) 프로젝트’는 현대중공업의 생애설계지원센터와 공동 기획하여 재직자뿐만 아니라 은퇴자의 가정을 대상으로 은퇴준비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은 울산평생교육진흥원이 중구와 연계하여 우리 동네 지식강사와 평생학습동아리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평생학습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다모아 평생교육정보망 구축사업’은 울산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공, 민간, 직업훈련 등 영역별 평생교육 정보 제공과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 등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창조학습도시를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모든 시민이 평생교육에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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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부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