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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단 민간자율 환경순찰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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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9-03-27 12: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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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환경오염 방지 및 기업체 자율환경 준수 경각심 고취를 위한 민간자율 환경순찰반이 운영된다.
울산시는 공단지역 132개사 소속의 환경기술인으로 구성된 (사)한국기술인협의회 울산환경기술인협의회 주체로 ‘공단 민간자율 환경순찰반’을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공단 민간자율 환경순찰반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5개 지역 132개사가 참여한다.
순찰지역은 여천·매암지역(여천천-37개사), 용연·용잠지역(고사천-34개사), 석유화학 지역(두왕천, 외항천-19개사), 온산지역(대정천, 원산천, 당월천-35개사), 동·북구지역(명촌천-7개사) 등 5개 지역이다.
순찰반은 각 지역별 1개조 2개사로 구성·운영되며, 순찰시간은 일일 2회(오전 10시, 오후3시)이다.
순찰반은 각 지역별 자율적으로 지정한 경로에 따라 악취사업장 주변 및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매일 실시하고 순찰일지를 작성한다.
또 오염물질 배출징후가 노후하거나 주변 악취가 심할 경우 울산시 종합상황실(환경관리과)에 연락 후 시와 공조로 특별순찰(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27일 오후3시 상공회의소 6층 회의실에서 민간자율 환경순찰 발대식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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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한국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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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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