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탈뉴스 김형종 기자 = 구리경찰서(서장 변관수)는 경찰중점 추진시책인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의 내실화를 위해 주민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시책과 수요자 중심의 홍보활동으로 지역주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저녁 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지역경찰, 협력단체(생활안전협회,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탄력순찰 특 시책 중 하나인 ‘누리보듬 안심순찰’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이 희망하는 순찰 지점을 합동순찰 한다.
이날은 특히 주민들에게 경찰의 탄력순찰 지점과 신청방법을 알리는 홍보 표지판을 제작하여 여성안심 구역 등 주민불안지역으로 신청된 장소에 부착해 주민들의 불안요소를 낮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찰의 중점 추진사항 탄력순찰 ,인권보호 ,보이스피싱예방 ,학교폭력 예방 등을 알리는 야광 홍보 피켓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하고 있다.
구리경찰서는 그 외에도 전통시장 등 인구밀집 지역에 설치된 대형 전광 홍보, 순찰 희망지도, 순찰신문고 홈페이지, 카카오톡 등 온․오프라인을 이용해 탄력순찰을 알리며, 주민들이 요청한 80여개의 장소를 순찰하고 문자, 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순찰 결과를 알리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조치하고 있다.
변관수 서장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활동으로 탄력순찰을 알려 내실있는 운영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지역사회와 공감․소통하는 수요자 중심의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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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수요자 중심 탄력순찰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