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2020 경기도 독립출판물 전시지원’사업을 진행한다.
2020 경기도 독립출판물 전시지원’은 도 내 출판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산하기관 (재)도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21편을 도 내 4개 공공도서관에서 전시해 우수한 독립출판물을 시민에게 홍보하여 도내 작가들의 자유롭고 활발한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사업기간동안 온·오프라인 북큐레이션 운영을 통해 꿈두레도서관 종합자료실 독립서가에 선정된 독립출판물을 전시하며, 꿈두레 언택트 북큐레이션 서비스 방구석즈 추천도서 특별테마로 독립출판도서 홍보물 및 카드뉴스가 게시된다.
또한, 11월 12일 - 14일까지 운영하는 오산시 북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우리동네 독립출판 섹션을 진행해 독립출판물 작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독립출판물에 관심있는 시민들과 Q&A 시간을 갖고 개인 출판 시대 속 시민들의 독립출판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준다.
꿈두레도서관은 독립출판물 대출 이용자를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독립출판도서 독서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서가 전시 외 남은 도서(21종 41권)를 증정한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코로나블루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신선한 독립출판물이 지적 충만감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꿈두레도서관이 홍보기회가 부족해 창작물을 알릴 기회가 없었던 작가들과 시민들을 만나게 해주는 가교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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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꿈두레도서관‘독립출판물 전시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