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권 침해행위 위주 엄정 단속, 안심하고 보도를 걸을 수 있는 환경 조성
수원중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달간, 인도.횡단보도 주행 등 오토바이 보도침범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인도나 횡단보도를 차도처럼 다니는 오토바이에 대해 홍보.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여 보행자가 안심하고 보도를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낙후된 교통질서 문화의 개선을 요구하는 시민여론을 반영하여 인도. 횡단보도 주행 등 오토바이의 보도침범 행위를 중점 단속하고,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및 안전모 미착용 등 주요 법규위반행위를 병행해서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기간 동안 중국 음식, 피자.치킨 등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배달업체를 방문, 서한문을 전달하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계도 활동을 단속과 함께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대형전광판,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 및 지역 케이블 TV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주민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작은 질서 지키기부터 시작하여「G20 정상회의」의장국에 걸 맞는 선진 교통질서를 확립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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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서 오토바이 인도주행 집중단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