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이민자가족 한국문화탐방 지원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박찬호)는 23-28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 수안) 햇살마당에서 의류, 신발, 가방 등 30여개 브랜드 제품이 참여하는 ‘이민자 정착지원 자선 바자회’를 개최하고있다.
행사서 발생된 후원금으로 이민자사회틍합교육에 참여중인 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한국문화 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고 이번 행사는 법무부에서 시행중인 이민자 한국어 및 한국사회이해 교육과정인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이민자 가족에게 한국전통문화 현장학습 프로그램은 운영할 목적으로 시행한다.
수원출입국 관할 10개시 2개 군지역 17개 교육기관에서 운영중인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이민자는 700여명으로, 법무부에서는 각 교육기관에 강사료를 지출하고 있고 교육과정 중 마지막 과정인 5단계 한국사회이해과정에서 한국역사.문화 교육은 현장학습이 수반되어야 하나, 예산 부족으로 이론 교육에 치우치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교육참여 이민자가족에게 혜택을 주고자 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싼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가 있어서 좋고,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이민자 한국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하면서 행사에 줄을 이었고, 이번 바자회는 전국 출입국관리사무소 중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행사의 결과에 따라 다른 지역 출입국관리사무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결혼 예비자 교육인 국제결혼 안내 프로그램 새내기 결혼이민자 가족을 위한 ‘행복드림 해피스타트’ 프로그램 등 이민자 국내 정착지원을 위한 사회통합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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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정착지원 자선 바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