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는 지난 6월 28일 한·중 명인 서화교류전 참가차 방문한 중국 무명시에서 가진 교류확대 방안 간담회서 양 시간 의회 및 민간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황용권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원영덕 국제교류센터장이 참가한 이 날 간담회에서는 무명시 시의원, 단장, 서화원장 등이 배석하여 시의회와 무명시의 회간 협력 및 민간교류를 강화하는 방안을 토론했다.
황 위원장은 ‘ 두 도시 간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이번 한중 명인 서화교류전을 계기로 서화 예술발전과 양국 우호증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중 명인 서화교류전은 지난 6월 15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중국 광동성 무명시 도서관에서 시 서예가 작품 100점과 중국 무명시 서예가 작품 150점 등이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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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중국 무명시와 의회·민간협력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