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원의 새로운 모델 창출과, 수원의 청소년, 대학생의 자원봉사 나눔, 열정을 실천했다,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염태영)는 지난 9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대학생 등 관계자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휴먼틴(Teen)볼런티어캠프 해단식을 진행했다.
해단식은 19개팀 청소년의 모금활동 발표, 영상물 상영, 수혜국 모금전달식, 인증서 수여식,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120만 대도시로 성장한 시의 잠재된 청소년, 대학생들에게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 열정, 아이디어와 사랑을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운 해외 수혜국을 위해 수원의 휴먼틴(Teen)들이 119일간의 해외수혜국 홍보, 나눔, 모금활동을 펼친다.
사업은 10개 해외봉사단체가 참여한 사업으로 네팔(정해광 회장), 캄보디아(홍순목 회장), 중국(주정숙 간사), 카메룬(박시영 회장), 네팔 써질로(권미영 회장), 탄자니아(김나경 간사), 몽골(최중한 회장), 라오스(정연택 회장), 베트남(김태일 본부장), 아이티(이수기 이사장) 등 해외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함께 진행한다.
지난 7월 14일 수원시청에서, 400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발대식을 가졌고, 8월에는 참가학생을 중심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본격적으로 8월부터 10월말까지 119일간 해외수혜국 지원을 위한 볼런티어들의 나눔실천, 모금활동이 진행한다.
지난 9일 총 19개팀 350명의 볼런티어들이 119일간의 감동을 나누고자 해단식을 거행하여, 10개 수혜국에 300-800만원의 모금과 사랑이 전달됐다. 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승영 센터장)는 수원의 나눔 문화조성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실천이 확산되고 정착되어, 국내, 외 모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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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휴먼틴(Teen) 볼런티어(Volunteer) 캠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