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 =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박흥식)는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화성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13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수원화성의 문화재적 가치와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 의미에 관하여 강의가 이뤄졌다.

정조의 꿈이 담긴 화성행궁의 설립 배경과 수원화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까지 배경 설명은 물론, 수원화성의 우수성에 관한 역사적 설명을 통해 팔달구 공직자들이 수원화성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강의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간직한 팔달구의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며,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자발적인 홍보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팔달구 공직자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