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1일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이 오는 10월 15일이 시작되기에 앞서 사전대비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 대응을 구축하여 인명피해 ZERO화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재난·방재 관련 업무 추진대책을 상호 강구함으로서 한층 발전된 업무추진을 위해 오늘 오전 10시부터 도 최장순 방재정책관 주재로(재난·방재 모니터위원)연찬회 (126명 모니터위원105, 담당공무원 21)와 재난·방재업무 관계관 회의(42명 도6, 시군 36)를 원주시 우산동 소재 강원도 중소기업 종합지원 센터에서 개최키로 했다.
오늘 재난·방재 모니터위원 연찬회에서는 여름철 자연재해와 관련하여 각종상황별 모니터위원의 역할 및 임무에 대한 교육과 2007년도 재난·방재 업무 추진지침 등 그동안 도가 추진한 업무 내용을 전달하고, 금년도에는 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재난방재 모니터위원 활동에 적극 협조를 당부하고, 또한, 시·군에 설치된 수신자부담 무료전화나 재난·재해 신고전화(1588-3650)를 많이 활용하여 줄 것을 당부 했다.
재난·방재관계관 회의에서는 2007년도 재난·방재 업무 추진지침과 여름철 자연재해 풍수해 대책기간에 따른 대책 추진업무를 시달하고,지난해 재해복구사업을 우기전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시·군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 추진하여 줄 것을 지시하고, 강원도 주요시책 등 현안 업무추진을 위한 시·군 협조사항을 당부했다.
특히, 여름철 자연재해와 관련하여 사전에 군부대, 경찰, 유관단체, 주민 그리고 인접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재해 발생 우려시 사전에 위험지역 주민들을 철저하게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하는 등 강원도에서는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강원도 실현을 위한 사전 대비”를 철저히 추진하여 금년도에는 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재난업무를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 했다.
강원도 재난 방재 자연재난 추진에 만전
